레이디가가, 오는 8월 내한 공연… YG패밀리와 한 무대

입력 2014-04-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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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네이션)
팝스타 레이디가가가 2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레이디가가는 오는 8월 15‧16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AIA 리얼라이프: 나우 페스티벌 2014’를 통해 내한 공연을 펼친다. 15일에는 싸이, 빅뱅, 투애니원 등 YG패밀리가, 16일에는 레이디 가가가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2012년 레이디가가의 첫 내한공연은 해외 아티스트의 주경기장 공연으로는 최초의 매진 기록을 세우며 그해 티켓 매출 1위 공연으로 선정되는 등 수많은 이슈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특히 2014년 투어 일정 중 아시아 공연은 일본과 한국에서만 열릴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YG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파워를 통해 동시대 동·서양을 대표하는 톱 아티스트가 함께 하는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AIA생명은 이번 페스티벌의 글로벌 스폰서로 참여, 브랜드 캠페인 ‘더 리얼 라이프 컴퍼니(The Real Life Company)’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아시아 시장을 넘어 글로벌 음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 서울에서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차별화된 뮤직 페스티벌 탄생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예스24와 G마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7일 20% 할인된 가격으로 조기예매를 진행하며 21일부터 일반 예매를 실시한다. 라인업 공개와 예매 정보 등 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페스티벌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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