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잠수부 4명 선체로 투입…야간 수색 강행

입력 2014-04-1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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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 여객선 침몰 구조 작업이 야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6일 연합뉴스는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실종자 구조작업을 벌이는 해경 잠수부가 이날 오후 6시 30분에 선체로 투입됐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해경이 정조시간대에 맞춰 잠수부를 투입했으며 2시간 동안 선체에서 생존자 구조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선체 입구가 좁아 더 많은 인원을 투입하지 못하는 해경은 실종자 대부분이 선체 안에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까지 사망자 수는 4명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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