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사진)은 26일 개교 60주년을 맞는 경북대학교에서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경북대학교 김달웅총장은 이번 명예박사 수여는 추장관이 우리나라 건설교통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국토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학위수여식에는 추병직 장관 내외와 임인택 전 건교부장관, 최병선 국토연구원장, 김달웅 경북대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장광수 경북대 총동창회장 등이 모인 가운데 치러진다.
추장관은 35년전인 지난 1971년 경북대학교 사회교육과를 졸업한 경북대 동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