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간절한 외침 '살아서 볼 수 있겠지?'

입력 2014-04-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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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침몰사고로 인해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하고 있다. 특히 실종자의 상당수가 수학여행에 나선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지만 아직 생사조차 확인하고 있지 못하다. 18일 오전 경기 안산 단원고 2학년 2반 교실 창문에 친구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글이 남겨져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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