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BS, MBN
진도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구조활동 중인 배우 겸 한국구조연합회 회장 정동남(63)이 세월호에 대해 거짓 인터뷰를 한 홍가혜를 언급했다.
19일 OBS '독특한 연예뉴스' 제작진은 정동남을 만나 현지 구조 상황을 전했다.
정동남은 "저나 실종자 가족분들이나 생각이 같을 것 같다.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작업하고 있다. 우리도 거의 생명을 걸고 작업하고 있다. 하늘이 안 도와주고 있어 어려움이 크다"고 말했다.
정동남은 거짓인터뷰를 한 홍가혜에 대해 "어제 우리가 작업을 못한 것도 아니고, 해경에서 민간잠수부의 활동을 막은 일도 없다"며 "어제 그 여성(홍가혜)을 만나 이야기를 하려고 했더니 뒤로 빠지더라"고 덧붙였다.
세월호 침몰 사건 관련 거짓 인터뷰한 홍가혜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거짓인터뷰 홍가혜, 제 정신이 아닌 듯 싶다" "세월호 실시간, 세월호 침몰 거짓인터뷰 홍가혜,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지" "세월호 침몰 거짓인터뷰 홍가혜, 일본 지진때 도쿄도민으로도 인터뷰도 했네" "세월호 실시간, 세월호 침몰 거짓인터뷰 홍가혜, 잠수자격증도 없으면서"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