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소극장 콘서트 티켓 예매가 7일 오후 8시 시작됐다.
아이유는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서강대 메리홀에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29일에서 다음달 1일까지 총 8회의 공연을 갖는다.
그동안 다양한 음악적 컬러와 콘서트 스케일을 보여주었던 아이유가 이번에는 소박하고 따듯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소극장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이유는 콘서트에 앞서 이달 중순 지난 명곡들을 자신만의 목소리로 새롭게 재해석한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한다. 수록곡들의 라이브 무대는 소극장 공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을 지난 16일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