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사진 = 뉴시스)
배우 배용준이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9일 오전 이투데이에 "배용준이 연인 구소희씨와 결혼한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며 "아직 결혼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제주도 여행을 간 부분에 대해서는 "제주도를 함께 가지 않았다. 당시 김현중과 배용준, 그리고 매니저가 동행했다. 여행시점은 4월 중순경이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6일 일본의 한 주간지는 "배용준이 4월 소속사 후배 김현중과 KBS2 드라마 '감격시대' 종영기념으로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며 "이번 여행에는 연인인 구소희씨가 동행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번 여행은 예비 신혼여행으로, 배용준과 구소희가 오는 6월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배용준 결혼설 소식에 네티즌들은 "배용준 결혼설, 벌써 결혼이라니" "배용준 결혼설, 사실이 아니라니 다행" "배용준 결혼설, 결혼할때 됐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