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대장금2' 출연 무산, 네티즌 "현명한 판단…속편이 잘되는 경우 드물다"

입력 2014-05-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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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가 '대장금2'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hs*****는 "대장금을 또해? 허준에 이어 대장금도 또 재탕? 허준 재미봤나?"라는 글을 올렸다.

아이디 gold****는 "전작보다 좋은 후작은 거의 보질 못했다..현명한 판단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이영애 '대장금2' 출연 무산, 대박 못칠까봐 피하는 건가" "이영애 '대장금2' 출연 무산, 2를 한다면 이영애가 해야지 누가해. 그럴바엔 안하는게 낫지" "이영애 '대장금2' 출연 무산, 잘하셨어요 이영애씨~~~ 나중에 더 좋은 작품에서 봐영" " 속편이 잘되는 경우는 드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일 MBC는 "MBC는 기획중인 사극 ‘대장금’ 속편에 전편 ‘대장금’ 주연 배우 이영애가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MBC는 “이영애 측이 ‘일신상의 이유로 출연이 어렵겠다’고 출연고사 의사를 밝혔다”며 “그동안 이영애 측과 상호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를 대비해 마련한 ‘대장금’ 리메이크 드라마 제작도 고려해 왔다. 이와 관련된 후속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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