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제공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의 주인공 엄정화-박서준이 또 키스신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20일 방송분에서 애틋한 작별 키스를 통해 시청자를 울릴 예정인 것.
극중 알콩달콩 썸남썸녀 반지연(엄정화)과 윤동하(박서준)은 노시훈(한재석)의 등장과 동시에 관계가 진지해졌다. 특히 시훈이 지연에게 다시 연인이 되길 원하는 마음을 드러내면서 서준은 트러블메이커를 그만두게 된다.
20일 ‘마녀의 연애’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서 두 사람은 다시 즉석 커플 이벤트에 엮이는 모습이다. 앞서 1회 분에서 즉석 커플 이벤트에 엮인 두 사람은 달콤한 키스와 함께 관계가 엮기기 시작한 바 있다. 똑같은 상황에서의 똑같은 키스지만 이번의 키스는 사뭇 다르다. 동하가 지연을 지긋이 응시하며 이마에 조심히 입을 맞추며 애절한 마음을 드러내는 것.
이에 대해 ‘마녀의 연애’ 제작진은 “1회에서 선보인 키스신은 궁지에 빠진 엄정화를 도와주기 위해 나선 박서준의 로맨틱 무대 키스신으로 이들의 로맨스를 알린 시작키스였다면 새롭게 등장할 키스신은 이른바 작별키스다”고 전했다.
엄정화, 박서준, 한재석, 정연주 주연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지연과 연하남 동하)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린 16부작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