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가 연일 화제를 뿌리고 있는 가운데 신예 박서준이 여심을 흔들고 있다. 박서준은 SBS 드라마 ‘따뜻한 말한마디’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으며 급부상한 인물로 최근 ‘마녀의 연애’에서 엄정화의 연하 썸남으로 등장,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
특히 20일 방송된 10회 분에서는 흔들리는 엄정화(반지연 역)에게 처음으로 이성으로서 키스를 하면서 안방을 흥분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는 박서준에게 흔들리는 자신의 마음을 확인했다. 결혼을 약속했던 첫 사랑 한재석(노시훈 역)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삼각관계는 결국 박서준을 물러나게 했지만 이로써 엄정화는 진지하게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게 됐다.
엄정화는 눈을 감고 있는 박서준을 바라보며 “우리가 일찍 만났더라면 어땠을까?”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이를 듣고 있던 박서준은 몸을 일으켜 엄정화에게 키스를 했다. 엄정화 역시 이를 피하지 않고 받아들임으로써 향후 세 남녀의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박서준 너무 멋있다. 드라마 보는데 두근거려 죽는 줄” “마녀의 연애 박서준 때문에 밤잠을 설친다” “어쩜 이렇게 설레는 드라마가 있을까. 요즘 마녀의 연애 박서준 생각을 하면 두근두근”이라며 설레는 여심을 감추지 않고 있다.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지연과 연하남 동하)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린 16부작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