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류현진(27ㆍLA 다저스)의 시즌 4승 도전이 한결 수월해졌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2014시즌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5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4승을 향해 약진하고 있다.
다저스 타선도 류현진의 4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4번 아드리안 곤잘레스는 솔로홈런을 터트려 선취점을 뽑아냈고, 6회초에는 야시엘 푸이그와 헨리 라미레즈가 연속 홈런을 쏘아 올리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한편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와 푸이그, 라미레즈의 연속 타자 홈런에 힘입어 6회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