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24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27ㆍLA 다저스)의 어깨는 건재했다. 야구팬들은 류현진의 4승 달성 소식에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4시즌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6회까지 9안타(1홈런) 2실점으로 막으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 네티즌은 “류현진, 24일 만의 등판이었지만 건재했다. 앞으로도 이만큼만 던져라”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 다른 네티즌은 “류현진 4승은 다저스 타선이 도왔다. 푸이그ㆍ라미레즈 연속 홈런 순간이 하이라이트”라는 반응이다.
그밖에도 “류현진 4승 정말 대단하다” “류현진, 6회말 고비가 있었지만 잘 막았다” “류현진 15승 이상 가능할 듯”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