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첫 소극장 콘서트 어땠나… 샤이니 종현 ‘특별 게스트’ 출연

입력 2014-05-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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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춘 엔터테인먼트)

가수 아이유가 데뷔 이후 첫 소극장 콘서트의 막을 열었다.

아이유는 22일 밤 8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소극장 단독 콘서트 ‘딱 한발짝..그 만큼만 더’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 그는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에 수록된 타이틀곡 ‘나의 옛날이야기’, ‘꽃’,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사랑이 지나가면’, '너의 의미', ‘여름밤의 꿈', ‘꿍따리 샤바라’ 등 총 7곡의 수록곡을 라이브로 들려줬다. 또한, 소극장에서만 가질 수 있는 진솔한 대화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관객들과 소박하고도 친밀한 음악적 소통을 나눴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이 아이유의 첫 소극장 콘서트를 축하하는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와의 재치 넘치는 대화는 물론, 음악적 호흡까지 맞추며 아이유와의 훈훈한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22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오는 6월 1일까지 2주 동안 매주 목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총 8회의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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