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앓이’ 하루, “권지용 사도 돼요?”… 타블로 “안 돼. 한도 초과돼” 당황+폭소

입력 2014-05-24 11:06

홍샛별 기자 byul010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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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권지용 사도 돼요

(사진=KBS)

타블로와 강혜정의 딸 하루의 엉뚱한 발언에 타블로가 당황했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8회에서는 ‘위대한 유산’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는 딸 하루에게 아빠가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부인 강혜정과 하루를 YG 콘서트가 열리는 오사카로 초대한다.

강혜정이 타블로에게 “우리 쇼핑 좀 해도 돼요? 당신 카드로요”라고 묻자 타블로는 그 자리에서 쿨 하게 승낙했다. 이에 하루는 “그럼 권지용도 사도 돼요?”라고 엉뚱한 질문을 하자 당황한 타블로는 “권지용은 안 돼. 아빠 한도 초과 돼”라고 대답해 아내 강혜정이 폭소했다는 후문이다.

하루의 “권지용 사도 돼요”를 접한 네티즌은 “권지용 사도 돼요 말이 처음엔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권지용 사도 돼요?라고 묻는 그 마음 나도 뭔지 잘 안다”, “권지용 사도 돼요?라고 물을 생각을 하다니. 진짜 아기지만 독특해”, “권지용 사도 돼요 라는 말도 웃기지만, 타블로 대답이 더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8회는 25일 오후 4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