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ㆍ롯데전 시구 홍화리는 누구…‘참좋은시절’ 동주

입력 2014-05-3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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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ㆍ롯데전 시구자로 등장한 홍화리가 화제다.

홍화리는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시즌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시구한 홍화리는 두산의 홍성흔의 친딸로 KBS 2TV 주말드라마 ‘참좋은시절’에서 동주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동희의 쌍둥이 딸이다. 홍화리는 나이에 안 맞게 야무지고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경주의 비평가다.

24일 방송된 ‘참좋은시절’에서 홍화리(동주)와 최권수(동원)는 옥택연(동희)에게 엄마를 만나게 해달라고 졸라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화리는 “대신 엄마 만나게 해주면 우리 속였던 건 용해서줄게. 한 번 만나보고 싶다”라며 야무진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은 “‘참좋은시절’ 홍화리, 뜰 줄 알았어” “‘참좋은시절’ 홍화리, 너무 사랑스럽다” “‘참좋은시절’ 홍화리, 어떻게 이렇게 예쁜 딸이 나왔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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