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쌍용차 등 7300만주 보호예수 해제

입력 2014-06-02 06:11수정 2014-06-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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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하도록 한 주식 총 14개사 7300만주가 6월 중 해제된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5일 쌍용차, 대양금속, 19일 세원셀론텍 등 총 3개 상장사의 6150만1224주가 의무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4일 바른손, 케이티하이텔, 씨엔플러스, 7일 서울제약, 13일 디브이에스코리아, 17일 CJ E&M, 18일 승화프리텍, 알서포트, 24일 르네코, 램테크놀로지, 25일 파나진 등 총 11개 상장사의 1145만7499주가 해제된다.

6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 7300만주는 지난달 4800만주 대비 51.9%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 6월 7500만주에 비해서는 3.3%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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