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자리 딸기잼, 어떤 특징있나 살펴보니

입력 2014-06-0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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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자리 딸기잼

(복음자리)

2일 타계한 정일우 신부가 만든 복음자리 딸기쨈은 순수 국산 딸기로 만든 과일잼이다.

딸기 함량을 높이고 잼의 부드러움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가정에서 만드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졸여서 만들기 때문에 양이 적게 나온다. 그런만큼 쫄깃쫄깃해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알려졌다. 특히 우유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딸기잼을 우유에 타 딸기우유를 만들어 먹으면 우유 섭취에 도움을 준다.

정일우 신부가 딸기를 선택한 것은 비타민C가 귤의 약 2배 이상 함유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구연산, 말산 등 유기산이 들어 안정된 영양을 공급해준다. 복음자리 딸기잼에는 방부제와 색소가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

원재료는 딸기 57%며, 정백당을 포함한다. 중량은 640g, 500g, 380g, 230g, 120g 등이 있다. 영양성분은 1회(20g 기준) 55kcal, 탄수화물 14g, 단백질 0g, 지방 0g, 나트륨 0mg다.

한편 이날 오후 7시40분 '파란눈의 신부'로 유명한 빈민운동의 대부 정일우 신부가 지병으로 선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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