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극본 반기리 이선정/ 연출 이정효) 15회에서는 연애를 시작한 반지연(엄정화)의 집을 찾아간 윤동하(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동하는 반지연 집으로 찾아가 “맥주 있냐?”며 물었고, 반지연은 엄청난 양의 캔 맥주를 가져왔다.
나란히 앉아 있던 윤동하는 반지연에게 “짧은 치마 입고 다니지 마라”며 잔소리했고 반지연은 이런 윤동하의 모습이 귀여운 듯 웃어 보이며 캔 맥주를 땄다.
캔 맥주에서 거품이 흘러나오자 윤동하와 반지연은 동시에 캔 맥주에 입술을 가져갔고, 눈이 마주친 둘은 바닥에 누워 격정적인 키스를 나눴다. 이후 반지연 어머니 최정숙(양희경)이 들이닥쳐 두 사람의 달콤한 스킨십은 끝나고 말았다.
한편 ‘마녀의 연애’는 39세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과 그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25세 연하남 윤동하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