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가 본격적인 여심공략에 나섰다.
그간 ‘마녀의 연애’는 반지연(엄정화)과 윤동하(박서준)의 엇갈린 사랑으로 시청자의 애를 태우며 아슬아슬 썸 타기에 그쳤지만, 9일 방송분을 통해 본격 연애 스토리가 시작되면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9일 방송에서 엄정화와 박서준은 맥주 거품 키스로 화제를 몰았다. 극중 반지연과 윤동하가 진한 맥주거품 키스를 통해 당당하게 연인 선언을 하고 나선 것. 동시에 시청자들은 박서준의 애교 공세를 받게 됐다.
윤동하는 반지연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되기 위해 아버지와 화해를 하는 등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애쓴다. 더불어 연하남다운 애교 공세로 반지연을 사로잡기 시작한다.
그러나 10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마녀의 연애’ 16회에서는 반지연과 윤동하의 러브라인이 새 국면을 맞는다. 반지연은 영국 교환기자에 선발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윤동하는 반지연의 꿈을 위해 영국행을 강행하기로 마음 먹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
‘마녀의 연애’ 시청자들은 “마녀의 연애 엄정화 향한 박서준 애교 발사에 잠을 못 이룰 정도” “마녀의 연애 엄정화 정말 좋겠다. 박서준 같은 연하 남친 있으면 업고 다니겠다” “마녀의 연애 회를 거듭할 수록 재미있다. 드라마 보면서 가슴 설레기는 오랜만” “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 러브라인이 잘 완성돼야 현실에서도 가능성이 생긴다. 엄정화 화이팅”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연하남 박서준의 달달한 애교와 16살 나이차 연상연하 커플의 러브 스토리, ‘마녀의 연애’ 16회는 10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