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마지막 회(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살림을 구경하는 엄정화와 박서준의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마지막 회에서는 반지연(엄정화)와 윤동하(박서준)이 침대, 그릇, 전자제품을 구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연과 동하는 침대 위에서 서로 얼굴을 가까이 바라보며 달콤한 속삭임을 나누었다. 알고보니 두 사람은 침대 판매점에 진열된 상품에 누워 있던 것이다. 점원의 말에 뻔뻔스러운 표정으로 일어난 지연과 동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지연과 동하는 전자제품 판매점에서 3D안경을 끼고 한껏 신이 난 표정으로 마음껏 체험을 즐겼다. 큰 목소리를 내고 웃는 지연과 동하는 행복한 분위기를 내비쳤다. 아울러 지연과 동하는 그릇을 구경하며 마치 신혼 부부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지연이 가져온 냄비 안에는 신혼 부부 모양의 조각상이 놓여 있었고,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웃으며 찰떡궁합 커플의 면모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