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지는 연상연하 스킨십 수위,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은?

입력 2014-06-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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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서인국

TV 드라마 속 연상연하 커플의 스킨십이 한층 과감해 지고 있는 가운데 tvN 새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의 이하나 서인국 커플이 이목을 끌고 있다.

‘고교처세왕’의 이하나와 서인국은 각각 27세와 18세. 11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앞서 JTBC ‘밀회’의 김희애 유아인은 19세 차 캐릭터를 연기했고, ‘고교처세왕’ 전작인 tvN ‘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은 39세와 25세로 14살 차 커플연기를 했다.

10살 차를 훌쩍 넘는 연상연하 커플 이야기에서 스킨십은 한층 자연스러워지고, 그 수위 또한 높아져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에도 관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극중 이하나는 2년 째 비정규직을 면치 못하고 있는 27세 계약직 직원 정수영을 연기한다. 수영의 고단한 회사생활에 재미를 부여하는 인물이 있었으니 새로 부임한 리테일 상사 형석. 형석은 서인국이 맡은 민석의 형이지만 회사 출근을 하루 앞두고 갑작스럽게 고등학생인 민석이 형 대신 출근을 해야 하는 상황을 맞게 된다. 이로써 수영과 민석의 만남이 시작되고 두 사람 사이에 러브라인 또한 선을 이어가게 되는 것.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러브라인 예고에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네티즌들은 “이하나 서인국 대박 잘 어울린다” “또 연상연하 커플 이야기지만 다행히 11살 차이 밖에 안 나네. 김희애 유아인 19살 차이 러브라인보다 현실성 있다” “이하나 서인국 은근 웃기는 커플이 될 것 같다” “이하나 서인국 촬영 현장에서 쿵짝도 잘 맞을 것 같다. 화이팅”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하나 서인국이 출연작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등학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으로 오는 16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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