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닥, 굿닥’ 홍혜걸 박사가 밝히는 똑똑한 아이 만드는 식습관은?

입력 2014-06-13 07:31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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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메디tv 의학 토크쇼 ‘쌈닥, 굿닥’ 9회(사진=현대미디어)

‘공부 잘 하는 비법’이 파헤쳐진다.

헬스메디tv 의학 토크쇼 ‘쌈닥, 굿닥’ 9회에서는 ‘공부 잘 하는 비법’을 의학적으로 분석하는 내용이 그려진다.

이날 ‘쌈닥, 굿닥’에서는 의사면허를 가진 MC 홍혜걸, 김시완, 유상우가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한 식습관 등을 의학적으로 소개한다.

이 가운데 김시완 원장은 기억력을 향상시켜주는 상상 훈련법을 간단한 퀴즈로 알아보며, 기억을 가장 오래 보존할 수 있는 학습 주기에 대해서도 자세히 들려 줄 예정이다.

홍혜걸 박사는 ‘똑똑한 아이 만드는 식습관’이라는 주제로 머리를 좋게 하고 집중력을 길러주는 중요 영양소와 관련 식품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특히 그는 “DHA는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두뇌 건강을 위한 가장 중요한 성분이다”며 “단위 g당 가장 높은 DHA가 들어있는 것은 꽁치다”라고 했다. 이어 홍혜걸 박사는 “실전에 약한 수험생들은 ‘칼슘, 마그네슘, 미네랄’을 섭취하면 뇌 신경막의 흥분도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유상우 박사는 책상에 앉아 고민하고 있을 수많은 수험생들을 위한 ‘런닝 머신 공부법’을 소개한다. 그는 유상우 박사는 “달리기와 같은 심폐운동을 통해 뇌의 모세혈관들의 발달을 촉진할 수 있다”며 “공부를 잘하려면 운동은 필수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