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소득층 100여명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초청

입력 2014-06-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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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시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통합문화이용권 기획사업 ‘문화예술 나들이’ 수혜자 100여명을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에 초청한다고 13일 밝혔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는 13·14일 양일간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서문주차장 일대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사회공익 실천을 위해 행사 주최 측인 울트라 코리아 프로덕션측에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홍보 부스 운영을 요청하면서 추진됐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홍보부스에서는 기부이벤트도 진행된다. 기부를 원하는 시민들은 행사장 내에서 화폐로 통용되는 T-money로 통합문화이용권 홍보부스에서 결제하여 기부할 수 있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수혜자들에게는 무더운 여름 도심 속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고, 기부를 통해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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