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원이 CJ그룹의 CJ뮤직과 국내외 독점 음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7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10시50분 현재 엔터원의 주가는 전일대비 14.81%(80원) 급등한 620원을 기록 중이다.
엔터원 측은 이날 CJ뮤직과 국내외 독점 음원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CJ뮤직 측은 엔터원이 기획·제작한 기존 음반과 향후 발매하는 모든 음반의 온·오프라인 음원, 뮤직비디오, 음반 인쇄물 및 뮤직비디오에 포함된 초상의 독점적인 유통권을 갖게 된다.
엔터원이 제작한 음반은 쥬얼리, 임현정, 은지원, 양희은, 플라워, 박기영, 이문세, 거북이, 비쥬, 노바소닉 등 총 23장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