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탤런트 정은채가 김C의 극찬에 이목을 끌고 있다.
정은채는 최근 KBS 쿨FM ‘김C의 뮤직쇼’에 출연했다가 DJ 김C로부터 “전지현 만큼 비현실적인 외모”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은채가 누군가?”라며 궁금해 하고 있다. 실제 정은채는 데뷔 4년 차의 신인으로 대중적으로 알려진 작품 출연 경험이 적다. 네티즌들은 “정은채 전지현 급이면 톱스타 되겠다” “정은채 ‘역린’에 나왔던 무수리 아닌가?” “정은채 실제 얼굴이 훨씬 예쁜가보다” “정은채 기대된다. 아예 전지현에게 미모 도전장 냈으면”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정은채는 올해 나이 29세로 다소 늦은 데뷔를 했다. 2011년 설특집 드라마 ‘영도다리를 건너다’에서 주인공 백설 역을 맡으며 연기 데뷔 했지만 이렇다 할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후 ‘우리집 여자들’ ‘드라마 스페셜-비의 나라’ 등에 출연해 왔으나 드라마를 통해서는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지난해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으로 영화계에 주목을 받으며 영평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 주연으로 열연했다.
올해 현빈 주연 영화 ‘역린’에서 정조(현빈) 암살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맡은 무수리 강월혜 역으로 상업영화에서도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