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 BBC도 관심갖는 ‘점쟁이 문어’ 이영표…한국-알제리전은?

입력 2014-06-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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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쟁이 문어’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의 신들린 예언 적중에 영국방송 BBC도 관심을 가졌다.

KBS스포츠는 21일 트위터를 통해 “영표 형에 대한 관심은 영국에서도? BBC의 적극 섭외로 방송 전 인터뷰 중인 표스트라다무스 문어”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영표는 영국방송 BBC 관계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 아시판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경기 결과에 대한 예언으로 유명했던 점쟁이 문어 파울을 언급, 그가 ‘점쟁이 문어’ 이영표라는 애칭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점쟁이 문어’ 이영표 위원은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 이후 지난 대회 우승팀인 스페인의 대패를 예언했고, 코트디부아르ㆍ일본 경기와 잉글랜드ㆍ이탈리아의 스코어를 맞췄다. 또 일본ㆍ그리스 전의 무승부를 예측했다.

점쟁이 문어 이영표 BBC 인터뷰 소식에 “점쟁이 문어 이영표, 대단하다”, “점쟁이문어 이영표, 신기가 있는 듯”, “점쟁이문어 이영표, 알제리전 예언 빨리 해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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