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비컬 배우 김다현, 마이클 리(좌측부터)(사진=보그 코리아)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김다현이 여장 남자로 변신했다.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는 25일 뮤지컬 '프리실라'의 주역 마이클 리와 김다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마이클 리와 김다현은 과감한 의상과 메이크업, 번쩍이는 손톱 등으로 여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내달 8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프리실라'의 콘셉트에 맞게 출연 배우 마이클 리와 김다현이 변신한 것이다. 마이클 리와 김다현은 완전히 몰입한 눈빛과 포즈로 파격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조성하, 조권, 마이클 리, 김다현 등이 출연하는 '프리실라'는 마돈나, 티나 터너 등의 히트 팝을 엮어낸 작품으로 3명의 여장남자가 공연을 위한 긴 여정에 나서며 사랑, 가족, 자아를 찾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