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16강을 위한 마지막 조별 예선경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같은 조에 속한 러시아와 알제리전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대표팀은 27일 새벽 5시(한국시각) 상파울루에서 벨기에와 브라질 월드컵 H조 마지막 예선전을 치른다.
같은 시각 알제리와 러시아는 쿠리치바에서 조별 마지막 예선 경기를 펼치게 된다.
우리나라는 현재 16강 자력 진출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때문에 벨기에 전을 반드시 승리로 가져온 다음 러시아와 알제리의 경기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한국이 16강에 가기 위해선 우선 벨기에를 가능한 한 많은 점수차로 이기고 나머지 두 국가가 비기면 우리나라는 조 2위 자리를 놓고 알제리의 골득실 차를 따져야 한다.
만약 러시아 알제리를 이기면 벨기에가 조 1위가 되고 우리나라는 러시아와 골득실을 따진다.
때문에 국민들은 한국 대표팀 경기도 지켜보면서 러시아 알제리 전도 함께 관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이 난관을 뚫고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다가오는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