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이 프랑스와 나이지아전 경기 결과를 맞춰 화제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1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프랑스와 나이지리아간의 16강전 경기에 해설을 맡았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이영표 위원은 프랑스가 2-0으로 나이지리아에 승리할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다.
프랑스와 나이지리아간의 경기는 이영표 위원의 예언과 달리 전반을 0-0으로 마쳤고 후반 34분 폴 포그바의 첫 골이 나오기 전까지 0-0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져 연장전에 돌입할 듯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프랑스는 후반 34분 포그바의 선제골과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자책골까지 더해져 결국 프랑스의 2-0 승리로 끝났다.
축구 팬들은 이영표 위원이 프랑스와 나이지리아전 경기 결과를 맞추자 "이영표 예언, 또 적중했네" "이영표 예언, 설마설마 했는데" "이영표 예언, 베팅업체에서 스카우트 제의 들어올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