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롯데자산개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동대문을 깜짝 방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롯데자산개발에 따르면 펑리위안 여사는 3일 밤 11시경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을 비공식 일정으로 방문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20여분 동안 매장에 머무르면서 6층 관광상품 코너에서 전통 고추장, 나전칠기 액세서리 등을 한국화폐로 직접 구매했다. 도자기, 공예품 등 한국전통상품에 큰 관심을 보여 한중 문화외교 스킨십이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펑리위안 여사가 방문하자 동대문 주변 쇼핑객과 관광객 등 많은 인파가 모여들었다. 펑리위안 여사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관광명소인 동대문에 대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