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소진, "허지웅 등장에 설렜다. 그런데 성시경 선배가..."

입력 2014-07-05 00:39수정 2014-07-05 01:01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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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소진(사진=방송 캡처)

'마녀사냥'에 출연한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허지웅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는 소진과 민아가 출연했다. 이날 '그린라이트를 꺼 줘' 코너에 등장한 두 사람에 대해 신동엽은 "걸스데이 중 두 명만 출연한 이유가 있다. 가장 연애경험 많고 내숭 없는 두 분을 모시고 싶다고 했더니 민아와 소진이 나왔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신동엽은 "소진은 맏언니에 나이가 좀 있으니까 경험이 풍부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소진은 "다른 촬영할 땐 안 그랬는데 허지웅이 등장하는 순간 두근두근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어 "성시경 선배가 옆으로 빼꼼해서 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걸스데이 소진과 민아가 '마녀사냥'에 출연한 것을 접한 네티즌은 "'마녀사냥' 걸스데이 소진 민아, 소진 정말 솔직하네", "'마녀사냥' 걸스데이 소진 민아, 이번 주 '마녀사냥'도 완전 재밌다", "'마녀사냥' 걸스데이 소진 민아, 걸스데이는 '마녀사냥'과는 안 어울릴 것 같았는데 나름 괜찮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