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의 카를로스 바카(좌)와 하메스 로드리게스(우)(사진=AP/뉴시스)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린 브라질과 콜롬비아간의 8강전에서 콜롬비아가 브라질에 1-2로 패해 4강 진출이 좌절되자 하메스 로드리게스(사진 오른쪽)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팀동료 카를로스 바카가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위로하고 있는 모습.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이날 1골을 추가해 이번 대회 총 6골을 기록하며 득점순위 1위를 유지했지만 더 이상의 득점 추가 기회는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