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제약사업 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사노피 당뇨사업부의 국내 진출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 ‘The Future Starts Now(지금부터 시작되는 사노피와 함께 그리는 새로운 미래)’를 선포한다고 9일 밝혔다.
사노피 당뇨사업부는 “국내에서 10년 동안 당뇨치료제를 보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인 치료법을 개발하고 이를 의료진에게 교육할 것”이라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사노피 당뇨사업부는 제1·2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주사제와 먹는 치료약 등 폭넓은 당뇨병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환자 혼자서도 혈당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행복혈당’과 의사에게 인슐린 요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BINGO’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학회 차원에서 주도하는 최초의 개원의 대상 전문 교육 과정인 ‘EGDM’도 제공하고 있다. 이 교육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54회를 진행, 1만447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