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 동갑내기 도그브리더와 열애...개 조련사? 어떤 직업인가보니

입력 2014-07-11 13:1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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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성 동갑내기 도그브리더와 열애...개 조련사? 어떤 직업인가보니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레이싱모델 구지성이 동갑내기 개 조련사(도그 브리더)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도그 브리더라는 직업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구지성은 도그 브리더 A씨와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연인으로 지인들과 만남을 가지며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A씨는 도그 브리더 분야에서는 제법 알려진 인물로 도그쇼에서도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그 브리더는 강아지를 사육 시키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도그쇼에 출전시키는 전문가다. 좋은 품종의 개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개량하고 널리 퍼뜨리는 일도 한다. 견종의 습성, 혈동, 연령 등을 고려, 각종 애견대회와 동호회 활동 등을 통해 어느 견이 좋은 견인지를 파악해 중매하는 역할도 한다.

개 조련사보다는 개 번식사에 가깝다. 애견의 자질과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서는 개에 관한 종합적인 지식과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선진국에서는 전문직으로 분류된다.

한편 도그 브리더와 열애 중인 구지성은 레이싱모델 출신으로 2007년 레이싱모델어워드 기자가 뽑은 최고의 모델상, 디카모델 어워즈 올해의 레이싱모델, 2009년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즈 레이싱모델상을 수상했다.

2009년 서울모터쇼 서울모터쇼 홍보모델로 활약했으며, 서울예술전문학교 방송연예학부 교수로도 재직했다.

구지성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톱 모델의 남자는 개 조련사" "구지성 열애 상대, 알고보니 도그 브리더, 대박" "구지성 도그 브리더에 길들여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