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최여진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자신이 10년간 모은 돈으로 어머니에게 선물한 집을 공개했다. 최여진은 캐나다에서 귀국한 어머니와 함께 양평 집이 있는 땅을 둘러봤고 어머니는 감동했다.
하지만 정작 최여진은 본인은 7년째 월세방에서 살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간에 주인이 ‘돈 많이 벌지 않았냐’며 ‘나가 달라’고 한 적이 있다”며 “연예인인데도 ‘돈 없어서 못 나간다. 돈 모아야 한다’고 창피함을 무릅쓰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젠 집 주인도 포기해 가족같이 지낸다”고 말했다.
이에 최여진의 엄마는 자신을 배려한 딸 최여진에 감동해 기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최여진, 정말 대단한 효녀다”, “최여진, 나라면 저렇게 못 했을 듯”, “최여진, 보기와는 다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