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그룹 아라시의 멤버 사쿠라이 쇼가 6살 연하의 배우 호리키타 마키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매체 도쿄스포츠는 지난 19일 "아라시의 사쿠라이 쇼와 호리키타 마키 간 '금단의 사랑'의 결정적인 증거를 입수했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사쿠라이 쇼는 쟈니즈 동료가 주최한 파티에 호리키타 마키와 함께 등장해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며 당당히 열애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 연예 관계자는 "당시 그 파티는 사쿠라이 쇼가 평소 귀여워하는 후배들이 모인 파티였다"면서 "그때 소중한 손님이 있다며 호리키타 마키를 데려왔다"고 전했다.
그는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는 소식을 듣고 당시 모여있던 후배들 모두가 깜짝 놀랬다"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은 4년 전이다. 지난 2010년 드라마 '특상 카바치'에서 만난 두 사람은 이 드라마를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