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효리 한관종
가수 이효리(35)가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로 한관종을 꼽으면서 이에 대해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관종은 흔한 양성 종양 중 하나로 주로 눈 주위나 뺨 이마에 걸쳐 생기기 때문에 땀관종이라고도 불린다. 대개 사춘기 이후 여성에게서 잘 발생하며 동양인에게 더 흔하다. 호발 부위는 눈 주위, 뺨, 이마이며, 그 외 다른 얼굴 부위나 목에도 발생하고 드물게는 몸통, 샅, 생식기 및 사지에 발생할 수 있다.
한관종은 29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이효리의 발언으로 관심이 모아졌다.
이날 이효리는 어릴 때부터 한관종을 갖고 있다고 고백하며 "시술을 받았다. 하지만 흉터만 남고 주름만 더 늘어났다"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한관종은 비립종 말하는거야?", "이효리 한관종 고백. 어제 한관종 박멸프로젝트 카페 여신이라고 하면서 엄청 웃김. 한관종이 비립종말하는거지? 예전에 네티즌들이 이효리 이거 막 지적하지 않았나?", "한관종 있는 사람들은 스트레스 많아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