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을 새누리당 박맹우 후보 당선 (연합뉴스)
30일 오후 10시 현재 울산 남구을 개표가 100% 완료된 가운데 박 후보는 55.81%의 득표율로 무소속 송철호 후보(44.18%)를 따돌렸다.
울산시장 출신의 박 후보는 현재 2만686표를 득표 했고, 송 후보는 1만6379표를 얻었다.
이날 박맹우 7·30 울산 남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시민들의 신뢰와 기대의 승리”라고 자평하며 “그 기대를 저 버리지 않고 기대 이상으로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새누리당의 안정적 국정 운영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울산과 정부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울산의 현안 해결과 울산의 미래준비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1951년 울산 ▲경남고 ▲국민대 행정학과 ▲동의대 행정학 박사 ▲행정고시(25회) ▲경남 함안군수 ▲울산 동구 북구청장 ▲울산광역시장(3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