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덕광 해운대 기장갑 당선인(연합뉴스)
그는 당선소감에서 "여의도에 가면 가장 먼저 원전 해체 관련법 제정을 발의, 부산을 원전해체 산업의 메카로 키우기 위한 발판을 놓겠다"고 말했다.
배 당선인 65.6%의 득표율로 새정치민주연합 윤준호 후보(34.4%)를 따돌렸다.
1948년 경남 창원에서 태어난 배 후보는 마산상고와 동아대를 졸업하고 67년부터 93년까지 부산과 경주에서 세무공무원으로 일했다. 이후 3년간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1998년 서울지방국세청에서 3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후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해 세무사로 활동하다 2004년 민선 3기 해운대구청장에 당선, 내리 3선에 성공했다.
▲1948년 경남 창원 ▲마산상고 ▲동아대학교 경영학과 ▲부산대 행정대학원 석사 ▲경성대 대학원 박사과정 졸업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전) ▲16대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보좌역 ▲민선3·4대 해운대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