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훈 인스타그램
엑소 멤버 세훈이 엑소엘 홍보에 나섰다.
SM엔터테인먼트는 5일부터 엑소의 팬클럽 엘 가입을 받기 시작했다. 이에 7시간 째 엑소 공식홈페이지가 마비 사태를 빚고 있는 가운데 세훈이 자신의 SNS에 ′2014.8.5. #EXO-L′라는 글과 함께 손가락으로 L 표시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것.
엑소 팬클럽명 엑소엘(EXO-L)은 EXO-LOVE의 줄임말이기도 하며, 엑소K와 엑소M 사이를 잇는 엑소L을 의미하기도 한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엘은 팬클럽 최초로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회원들의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으며 개별 바코드가 삽입된 모바일 회원카드 제공을 비롯해 멤버와의 채팅 이벤트, 엑소 콘텐츠 공개, 공식 스케줄 참여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한편 세훈의 사진을 접한 엑소 팬들은 “엑소엘 홍보에 나선 세훈의 센스 있는 손가락 L, 정말 사랑스럽다” “이러니 엑소엘 가입을 안 할 수 있겠나?” “엑소엘 홍보하는 세훈 센스 포텐 터진다” “엑소엘 꼭 가입하고 말거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