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자격 박탈
(사진=뉴시스)
김연아 남자친구로 유명세를 탔던 아이스하키 국군체육부대 소속 김원중 병장에게 결국 선수자격박탈 조치가 내려졌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의 선수자격 박탈 조치는 마사지업소 출입 및 교통사고 미보고 등 부대 예규 위반을 근거로 내려졌으며, 이후 김원중은 선수자격 박탈 후 일반병으로서 남은 군생활을 복무하게 된다.
한편, 국방부의 이런 조치와는 별개로 대한아이스하키협회에서도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에게 징계를 내릴 전망이다. 협회 관계자는 "대표팀 소집 기간에 벌어진 일인 만큼 향후 대표팀 자격이 박탈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원중은 현재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져 교통사고에 대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