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야구 게임 ‘마구마구2014 for Kakao’(개발사 블루페퍼)에서 한국ㆍ대만 이용자들간의 홈런 국가 대항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후 8~10시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3일간 ‘마구마구2014’의 홈런모드 중 타격모드에 참여하는 한국과 대만 이용자들의 평균 점수로 경쟁하는 방식이다.
넷마블은 더 높은 점수를 얻어 대결에서 승리하는 국가의 모든 참여자들에게 레전드 카드를 한 장씩 선물한다. 또 19일 하루 동안 게임 내 상점에서 KBO 및 MLB 레전드 뽑기권, 엘리트 뽑기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한국과 대만 모두 야구는 물론 ‘마구마구2014’의 인기도 높은 만큼 치열한 승부가 기대된다”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에서 펼쳐질 양국 야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대결을 미리 보는 듯한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