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레이디 가가가 파격적인 공항패션과 함께 감동을 선사했다.
레이디 가가(Lady GaGa)는 15일 오후 ‘AIA 리얼 라이프 : 나우 페스티벌(AIA Real Life: NOW Festival) 2014’ 콘서트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파격적인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입국했다.
이날 레이디 가가는 주황색 계열의 화려한 무늬가 새겨진 의상과 최신 트렌드인 코뚜레, 의미를 알 수 없는 악세서리를 얼굴에 장식한 채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그녀는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노란리본을 가슴에 달고 나타나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8월15일 광복절을 맞이해 태극기를 손에 드는 퍼포먼스도 선보여 환호를 이끌었다.
레이디 가가(Lady GaGa)는 지난 13~14일 양일 간 도쿄 치바 마린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친 후 일본에서 전세기를 타고 이날 내한했다.
네티즌들은 "아 레이디 가가 너무 좋다", "레이디 가가 파격적인 패션은 예전에 정말 인상적이었지. 요즘은 그 기운이 덜한듯", "레이디가가 나이에 비해 늙어보이는 건 왜일까. 안타까워", "레이디가가 세월호 리본은 너무 감동적이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레이디 가가(Lady GaGa)는 싸이, 빅뱅, 투애니원, 갤럭시 익스프레스, 로큰롤라디오, 크레용팝 등과 함께 16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AIA Real Life: NOW Festival 2014’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