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씨스타 소유, 한뼘 초미니 의상에 쇄골까지…완벽한 섹시미 과시

입력 2014-08-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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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섹시 아이돌’의 선두주자 씨스타 소유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탄탄한 건강미를 발산하며 현장을 휩쓸었다.

오는 17일 방송될 SBS ‘런닝맨’ 209회 분에서는 ‘핫젝갓알지’ 멤버들인 문희준-은지원-데니안-천명훈 등과 아이돌 샤이니 태민-EXO 카이와 세훈-씨스타 소유가 긴장감 넘치는 한판 대격돌을 펼치게 된다.

소유는 오프닝 등장에서부터 시원시원한 의상으로 눈 뗄 수 없는 완벽한 섹시미를 과시하며 ‘런닝맨’ 멤버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한 뼘 길이도 안 되는 초미니 화이트 핫팬츠와 ‘일자 쇄골’이 드러나는 하늘색 오프숄더 탑을 입은 소유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에 맞춰 화려한 댄스를 선보였다.

다소 기장이 짧은 하늘색 탑 사이로 ‘11자 복근’까지 선명하게 엿보여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던 것. 요즘 팬들 사이에서 숨을 쉴 수 있게 만들어준다며 ‘산소호흡기’라는 별칭을 얻고 있는 소유의 몸놀림에 ‘런닝맨’ 멤버들은 격한 환호성으로 화답, 제작진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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