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A(공인재무분석사) 한국협회는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을 제8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윤남 신임 회장은 우리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증권,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등을 거치며 투자전략가로 활동해왔다. 임기는 2016년 8월까지다.
조윤남 회장은 “국제 대학생 리서치 경연대회’나 ‘금융시장 전망 연례회의’등 비영리사업에 금융관련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CFA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금융 업계 발전과 CFA의 위상 제고에 주력할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CFA협회는 전세계 135개국으로부터 11만5000명 이상의 투자 전문 구성원들로 만들어진 글로벌 비영리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