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라 한승연, "이름 속 비밀? 모자란 부분 채워넣었는데 뻗지 못했다"

입력 2014-08-1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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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카라 멤버 승연이 이름 속에 숨겨진 비밀을 밝혔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카라와 샤이니의 멤버 태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이날 녹화에는 남다른 신념을 가진 아빠 때문에 고민인 20대 여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아빠가 미신에 푹 빠지셨다. 사업 잘 되라고 개명도 하시고 멀쩡히 잘 살던 집의 기가 다했다며 이사까지 가셨다. 그럴 시간에 더 열심히 일하시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정말 걱정이다” 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게스트로 출연한 카라의 승연 역시 “아버지가 약간 그러신 편이였다. 역학, 철학에 관심이 많으셨다” 고 말하며 공감했다.

승연은 “이름 지어주실 때 사주에서 모자란 부분을 글자로 채워 줘야 좋다고 해서 지어주신 이름이다” 라고 말했다.

MC 이영자는 작은 키 때문에 고민이었던 승연에게 “그럼 키 크는 것도 넣지 그랬냐” 며 너스레를 떨었다. 승연은 “이름에도 ‘뻗을 연‘ 이라는 글자가 들어가 있는데 내가 뻗지 못했다” 라며 재치 있게 응답했다.

카라 승연의 이름에 담겨져 있던 바람 이야기는 18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녕하세요' 카라 한승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카라 한승연, 이름에 비밀이 있었구나" "'안녕하세요' 카라 한승연, 철학관에서 이름 지었네" "'안녕하세요' 카라 한승연, 카라 컴백 축하"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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