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배우 이영애가 드라마 ‘신사임당’ 출연을 검토 중이다.
‘신사임당’ 제작사 측은 20일 “이영애 측에 드라마 ‘신사임당’ 출연을 제안한 상태”라고 밝혔다. 드라마 ‘신사임당’은 신사임당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로 이영애가 출연 결정을 할 경우 9년 만에 작품 복귀가 되는 셈이다.
앞서 이영애는 ‘대장금2’ 출연을 검토한 바 있으나 지난 5월 최종 고사해 기다리던 팬들의 안타까움이 컸다. 이후 이영애는 지난 13일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아직까지 기다려 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게 감사하고, 연기자로서 일하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기다려 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기다린 보람이 있을만큼 좋은 작품을 찾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영애 ‘신사임당’ 검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애 ‘신사임당’ 이번에는 출연했으면 좋겠다” “이영애 ‘신사임당’에 잘 어울리겠다” “이영애 ‘신사임당’ 출연 성사되어야 하는데”라며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