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본점, 올해 마지막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충무로 본점에서 해외 명품 15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해외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 300억원어치 물량을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트리니티 니트 10만원대, 조르지오 아르마니 재킷 150만원대, 엠포리오 아르마니 티셔츠 10만원대, 에스까다 원피스 10만원대, 센죤 재킷 70만원대, 질샌더 바지 20만원대, 마르니 원피스 40만원대 등이다. 또 닐바렛 가죽자켓 200만원대, 폴스미스 수트 90만원대, 요지야마모토 자켓 30만원대, 필립림 상의 10만원대, 알렉산더왕 니트 20만원대, 가방 30만원대, 아크리스 가디건 60만원대 등 컨템프러리 브랜드 물량도 많다.
◇매일유업,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이벤트= 매일유업 가공유 브랜드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는 ‘유병재의 극한바나나 영상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2007년 인기를 끌었던 사무실편ㆍ교무실편ㆍ편의점편 영상을 리메이크했다. 바나나 우유는 노란색이라는 기존의 인식에 대항해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는 진실을 주장하는 마케터 백부장은 당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7년만에 리메이크된 ‘유병재의 극한바나나’는 유병재가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한 ‘놀이터’편이 추가됐다. PC와 모바일(2014baha.maeil.com)을 통해 다음달 12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해당 사이트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마트 “더 달콤” 산포도ㆍ바다포도 저렴= 이마트는 이달 21일부터 7일 간 지리산 산포도, 서해안 바다포도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해발 500m에서 키운 지리산 산포도인 흥부골 포도는 2kg에 7900원, 서해안 바다포도인 송산ㆍ대부도 포도는 3kg에 9900원으로 작년보다 최대 50% 저렴하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산포도와 바다포도는 당도가 16~17브릭스로, 일반 포도 13~14브릭스에 비해 높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는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김천ㆍ경산에서 수확해 송이가 크고 당도가 높은 거봉포도를 2kg 1박스당 9900원에 판매한다.
◇정관장, 금액 할인에 사은품까지…‘추석의 마음’= 정관장은 추석을 맞아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추석의 마음’ 행사를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전국 정관장 로드숍(가맹점ㆍ직영점)에서 홍삼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5%,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10%, 50만원 이상 구매하면 15% 할인혜택을 준다. 백화점ㆍ대형마트에 입점한 정관장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20만원당 1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ㆍ삼성ㆍ롯데카드로 로드숍에서 결제할 경우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 청구할인이 적용된다. 행사기간 동안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홍삼쿨 10포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