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 오는 27일 ‘로비 음악회’ 개최

입력 2014-08-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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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개최한 로비 음악회가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옥에서 펼쳐지고 있다.(사진제공=금호아시아나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달 27일 오후 6시 15분에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제 5회 ‘문화가 있는 날’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로비음악회에는 정태호 재즈 콰르텟이 약 1시간 가량 재즈를 접목한 열정적인 탱고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영화 ‘대부’, ‘쉘부르의 우산’ 등 해외 명화에 삽입된 OST를 아코디언 연주와 함께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이 함께하는 재즈풍의 탱고 연주로 들려줄 계획이다. 콰르텟의 리더인 정태호는 2008년 ‘라 벤타나’로 데뷔해 2011년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광주 유∙스퀘어문화관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에 광주광역시 광천동 고속버스터미널에 위치한 유∙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재즈 앙상블 ‘최준 밴드’를 초청해 무료 음악회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로비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주 마지막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금호아시아나그룹 이에 동참하면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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