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출시 예정일
(사진=노웨어엘스)
애플의 신제품 공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9월9일 아이폰6(가칭) 공개에 이어 내년 1분기에는 대형 아이패드를 생산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블룸버그는 26일(현지시간) 애플이 내년 1분기에 12.9인치 아이패드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대형 아이패드 등 대화면 터치스크린 기기를 개발하기 위해 납품업체들과 1년 이상 협력해왔다. 이에 지난 2010년 발매된 9.7인치 아이패드와 2012년 발매된 7.9인치 아이패드에 이어 내년 1분기에는 12.9인치 대형 아이패드를 생산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1월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NPD디스플레이서치는 애플의 12.9인치 아이패드에 대해 해상도는 2732×2048, 화소 밀도는 265ppi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앞서 리코드(re/code)는 애플이 9월9일 아이폰6를 공개하고 10월14일부터 발매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다.